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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장보기 꿀팁,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% 절약하는 법

by jay-happy 2025. 9. 23.

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과 과일, 채소가 진열된 풍경

 

 

명절이 가까워지면 평소보다 많은 지출이 생기기 마련입니다. 특히 제수용품이나 선물 준비는 기본적으로 큰 비용을 차지합니다. 올해처럼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는 장보기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.

 

바로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온누리상품권입니다. 단순히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종이 쿠폰이 아니라, 지금은 모바일 충전과 환급 제도까지 더해져 생활비 절약 효과가 큽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온누리상품권, 왜 주목해야 할까?

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.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, 소득공제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특히 디지털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이나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, 포인트 적립이나 카드 실적도 그대로 반영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즉,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와 동시에, 개인 가계에도 도움을 주는 실속 있는 절약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충전만으로 누리는 할인, 두 가지 방식

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결제하는 스마트폰 화면

 

 

온누리상품권은 구매할 때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유형에 따라 방식이 다릅니다.

  • 디지털 상품권(앱·카드형)
    충전 시 금액의 10%를 즉시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하면 실제로는 9만 원만 결제하면 됩니다. 보유할 수 있는 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며, 카드 사용 내역에 포함되어 실적이나 포인트 적립에도 불이익이 없습니다.
  • 지류 상품권(종이 형태)
    구매 시 5% 할인이 적용됩니다. 다만 매월 5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, 반드시 현금 결제가 필요합니다.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, 대리 구매는 불가능합니다.

👉 정리하면, 편의성과 할인율은 디지털 상품권이 더 유리하지만, 현금으로 관리하고 싶거나 직접 지류를 선호한다면 종이형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.


 

✅ 할인 혜택 한눈에 보기

구분 할인율 한도 결제방식 특징
디지털(앱·카드형) 10% 최대 200만 원 카드 결제 가능 충전 간편, 카드 실적·포인트 반영
지류(종이형) 5% 월 50만 원 현금만 가능 신분증 필요, 대리 구매 불가

 

 

 

 

명절에만 누릴 수 있는 환급 혜택

추석 같은 큰 명절에는 할인 외에 추가 환급 제도가 마련됩니다.
현재는 9월 21일~30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회차만 남아 있습니다.

  • 환급율: 사용 금액의 10% 환급
  • 조건: 5천 원 이상 결제 시 적용
  • 한도: 회차별 최대 환급액 1만 원
  • 지급 시기: 행사 종료 약 10일 뒤, 앱 선물함을 통해 확인 가능

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해 9만 원만 내고, 명절 기간에 모두 사용하면 1만 원까지 환급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 결국 10만 원어치를 8만 원에 사용하는 셈이므로, 체감 할인율은 20% 수준까지 올라갑니다.

 

 

특별재난지역 소비자라면 절약 폭 두 배

올해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역 주민이나 해당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한 소비자에게 추가 환급이 주어집니다.

  • 기간: 2025년 8월 24일 ~ 12월 31일
  • 대상: 경기, 세종, 충남, 전북, 전남, 경북, 경남, 울산 등 총 49개 지역
  • 혜택:
    • 초기(8/24~9/27): 기본 환급 10% + 추가 환급 10% = 총 20% 환급
    • 이후(9/28~): 기본 환급 종료, 특별재난지역 환급만 20% 유지

즉, 특별재난지역 소비자라면 디지털 상품권을 충전하면서 10% 절약을 이미 하고, 사용 시 또 20%를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30% 절약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어디서 어떻게 써야 가장 이득일까?

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. 채소, 과일, 육류, 생필품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장보기에 딱 맞습니다. 또한 상권 활성화 구역이나 일부 동네 상점가, 그리고 온누리마켓 같은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다만 모든 점포가 가맹점은 아니기 때문에, 사용 전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 미리 검색해두면 장보러 갔다가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실질적인 활용 팁

  • 명절 장보기는 디지털 상품권 중심으로: 충전 할인 + 환급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가장 효율적입니다.
  • 지류 상품권은 생활비 분리용으로 활용: 현금처럼 나눠 쓰면서 예산 관리할 때 유용합니다.
  • 재난지역 거주자는 꼭 신청: 환급률이 두 배이기 때문에 놓치면 손해입니다.
  • 가맹점 검색은 필수: 특히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때는 결제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 

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가족의 장보기 모습

 

 

마무리

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할인 수단이 아니라, 명절 장보기에서 실질적으로 큰 절약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.

 

충전할 때부터 절약이 가능하고, 명절 시즌에는 환급 혜택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율이 크게 높아집니다.

특히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최대 30%에 달하는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번 추석,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보기 부담을 덜고, 생활비 절약까지 챙겨보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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